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 TENET 인셉션 inception 의 뒤를 이을까?

"우리는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스파이 영화 장르에서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영역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출연자인 로버트 패틴슨이 '가장 미친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의 강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넷은 낡은 보잉 747 비행기를 구입하여 대규모 액션 세트 작업을 마쳤고,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놀란의 팀은 폐기된 건물과 잔해가 버려진 도시를 직접 건설하여 군 위장복을 입은 수백명의 엑스트라로 채웠다고 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싫어하고 직접 건설 또는 제작을 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당한 고집이 느껴집니다.

놀란은 이 영화는 "시간 여행 영화가 아니다. 시간과 시간이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룬다. 엔트로피가 역전된 물질에 대한 아이디어가 포함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테넷이라는 말의 의미와 시간의 역행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신념, 주의등을 의미하는 테넷은 1세기 중엽에 존재하던 라틴어 회문과의 관련성이 있을 수도 있으며, 예고편에서는 두 문자를 반전시킨 의미심장한 타이틀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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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스토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했다.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았으려 애썼다."

주인공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 (John David Washington) 은 테넷의 중심이자 시간을 거꾸로 하는 스파이로 출연합니다. 알려진 이름은 Protag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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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 패틴슨은 Nete​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합니다. 영화는 워싱턴에 모집된 간첩 조직을 다룰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케네스 브라나흐의 악성 러시아인 교도관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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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워싱턴의 말처럼 '테넷은 매우 난해하며 배우들에게도 어쩌면 이해가 안되는 내용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놀란은 잡지 인터뷰에서 테넷의 의도는 '스파이 영화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산산히 부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스파이 영화 같은 장르를 가져다가 새로운 구성으로 없었던 장면으로 관객을 끌어 들이려는 큰 규모의 영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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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한 세계적인 위협을 다루는 간첩 행위로 테넷은 나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영화 속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와 인셉션 그리고 영화 메멘토를 연상케 하는 흥미로운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테넷의 경우 대본의 완전한 이해는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관객의 마음 속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한편 이 거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는 스포일러와 스크립트가 유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테넷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대본을 전달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블록버스터인 인셉션과 테넷이 연결이 될 것인가는 많은 사람들의 초유의 관심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