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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1번 오카모토 국제고무공업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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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이빅 2020. 9.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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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1번의 비밀>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군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용했던 콘돔 실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중국의 첫 위안부 유물 박물관으로 문을 연 상하이 사범대 원위안루에 전시되었는데요. 포장지에는 '돌격 1번'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국제고무공업’이 일본군에 독점으로 공급한 이 콘돔은 당시 천문학적인 자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실제 증언을 모아 '한명'이라는 장편 소설을 집필한 김숨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신 방지를 위해 위안부에게 사쿠(콘돔)를 나눠줬는데, 사쿠를 아껴쓰라는 강요에 따라 소녀들은 빨아서 말려 재사용했습니다."


당시 위안부는 군인을 받는 것 보다 사쿠를 빨아야하는 것이 더욱 힘이 들었다고 해요 ㅠ

이후 ‘국제고무공업’은 이름을 '오카모토'로 바꾸고 지금도 콘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편의점 3사의 공개자료에 의하면 오카모토 콘돔의 제품 점유율은 2017년 기준으로 34.2%로 순위로는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오카모토 콘돔은 일본 전범 기업의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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