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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을 판매하라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철학은?

마케팅 트레이닝

by 대이빅 2020. 5.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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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을 판매하라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철학은?

 

 

스타벅스와 슐츠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부자가 아닌 가정에서 자란 하워드 슐츠. 큰부상을 입고 산재도 못받고 수당도 없이 갑자기 해고 되어버린 아버지를 본 경험을 통해 직원을 소중히 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는 그. 스타벅스는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일반적으로 정규 고용된 직원에게는 건강 보험 및 스톡 옵션 제도를 주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시작

슐츠의 이상향은 무엇이었을까요?

 

 

 

 

 

옛날 미국 서부 시애틀 시내의 가장 자리에 작은 커피 콩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이 작은 가게는 나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브랜드가 됩니다. 바로 스타벅스 입니다. 하워드 슐츠가 일구어낸 스타벅스는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거대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커피의 구수한 향기, 바리스타들이 한잔한잔 정성스럽게 제조하는 커피의 맛은 언제든 방문을 해도 아늑한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1971년 대학 시절 부터 영어교사, 역사 교사 그리고 작가 이렇게 3명에 의해 커피 콩 및 기구 판매점이었던 이 가게는 10년 후인 1981년 슐츠에 의해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됩니다. 콩을 선택하고 정성스럽게 굽고 구입해 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감동한 슐츠는 마케팅 이사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곳은 단지 커피를 마시고 휴식하는 장소가 아니다. 

여기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만하다.

 

 

 

 

 

 

 

 

 

 

 

슐츠는 이탈리아의 카페 바 같은 즐길 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카페의 소유주는 반대하죠.

 

 

이에 좌절할 슐츠가 아니죠. 그는 주저 없이 스타벅스를 퇴사하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 커피 체인점을 새로이 시작합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이상을 실현한 것으로, 가게는 곧 인기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후, 슐츠는 퇴사했던 스타벅스를 380만 달러에 인수를 하게 됩니다.

 

 

 

 

 

정말 만들고 싶었던 것은 프렌치 로스트 커피를 비롯한 아늑한 장소입니다. 

 

 

 

 

슐츠는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소중히 할 수 있는 장소와 좋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스타벅스 성공 가도를 달리다.

 

기업과 상품, 고객과 그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을 이어주는 것은 바로 인재입니다. 슐츠가 목표로 한 스타벅스는 최고의 직원이 필요 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지뿐만 아니라 가게에 들어서면 고객 한사람 하나삶이 편안하게 쉬었다가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사랑해야 합니다. 직원이 회사를 사랑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의 사랑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직원의 자립을 추진하고 지원하며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것은 어떤 기업에게라도 필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신뢰를 하며 권한을 주고 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할 환경을 슐츠는 만들어 냈습니다.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으로 세계 62개국 2만 점포 이상이 되었습니다.

 

 

 

 

 

 

 

 

 

 

 

 


위기의 서막

 

1992년 부터 연평균 성장률 49%라는 놀라운 속도를 계속해온 스타벅스는 슐츠가 2000년 해외 진출에 주력하기 위해 CEO를 그만두게 됩니다. 

 

미국에서의 무리한 출점 계획에 따른 인력 부족, 품질 저하등으로 손님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는 2008년에는 적자로 전환되게 됩니다.

 

 

2008년 CEO로 복귀한 슐츠는 스타벅스 브랜드의 이미지의 재구축을 시작합니다.

미국 스타벅스 전체인 7100 개의 점포를 일시적으로 폐쇄 하였으며 바리스타의 재교육을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으면서 까지 실시하고 스타벅스는 회복이라는 강한 메시지로 시장과 고객에게 호소합니다.

 

적자 상황에서도 슐츠는 망설이지 않고 봉사 활동등을 하며 이미지 쇄신을 거듭하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좋은 커피를 위한 슐츠의 개혁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무려 600여점의 적자 점포의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슐츠의 대담한 개혁에 의해 2011년에는 최고의 이익을 기록하기까지 합니다.

 

 


 

 

 

생각해 봅시다.

 

목적하는 바에 뚜렷한 철학이 있는가?

슐츠의 철학은 스타벅스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재에 과감히 투자하는 그의 철학으로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 브랜드의 반열에 올라선것 같습니다.

 

 

하나의 천재가 여럿을 먹여 살린다는 말은 진실일까?

안타깝게도 슐츠의 자리 비움은 매우 큰 손실을 가지고 온듯 합니다. 그의 과감성과 천재성이 아니었다면 스타벅스가 지금의 자리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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