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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이 책 판매부터 시작한 이유

부자 트레이닝

by 대이빅 2020. 6. 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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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이 책 판매부터 시작한 이유

 

 

아마존은 도서, 의류, 신발, 보석,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미국의 온라인 커머스 회사입니다. 1995년 제프 베조스가 시애틀에서 인터넷 서점으로 처음 시작 하였으며 현재는 미국 이외에 13개 국에서 아마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8년 제프 베조스는 금융 회사인 뱅커스 트러스트에 부사장으로 입사하여 10개월 후 스물 여섯 살의 나이로 최연소 부사장이 되어 BT월드라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엔지니어링 부서를 이끌었었습니다.

 

1994년 데이비드 쇼와 제프 베조스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인터넷 사업에 대한 구상을 했으며 제프 베조스는 이때 인터넷 서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는 창업 전에 금융 시스템의 개발, 헤지 펀드 분석가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소매업에 종사한 경험은 없습니다. 유통 경험이 없는데 e커머스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Derek Adelman는 미국의 금융 센터인 월스트리트에서 금융 시스템의 개발에 종사하며 고객 행동 분석을 실시간으로 수행하여 EC 사이트의 도구를 개발한 사람입니다. 제프베조스가 e커머스 사이트 업계에 뛰어들었을 때 Derek Adelman도 e커머스 업계에 뛰어들었죠. 그는 제프 베조스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아마존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의 하나는 제프 베조스의 "금융 시스템 개발자, 애널리스트"라는 금융업계에서의 근무 경험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융의 개념을 온라인 쇼핑에 활용하다.

 

1990년대 월가에서는 증권 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정보를 일원화하고 실시간 차트 분석, 리스크 관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위험 관리를 하면서 투자자의 자동 매매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데이터 기반의 개념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도서 판매에서 얻은 소비자 데이터가 다양한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물건을 판매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라는 데이터를 얻는데 무게를 두었다. 즉 고객 이해였다.

-Derek Adelman

 

 

 

 

 

 

방문자의 행동 데이터를 일단 축적하고 분석하여 소비자를 이해하여 판매에 도움이 되게 만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사실 아마존은 이익을 선행 투자에 돌려 10년 가까이 적자 경영을 계속 해 왔다고 합니다. 이유는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등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매 기업의 경우 제품 정보가 있다면 팔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인터넷 세계는 조금 다릅니다. 복잡다단하며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아마존은 시작 초기 부터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이 처음에 온라인 판매로 책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책의 종류는 풍부하고 정치, 경졔, 역사, 예능, 오락, 예술, 건축, 사상, 종교, 건강, 요리, 교육, 취미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즉, 소비자의 취미와 기호와 관심이 총망라 되어 있는 집합체이죠. 도서판매에서 얻은 소비자 데이터는 다양한 쓰임새가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물건 판매보다는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던 것입니다.

 

거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마치 어떠한 공식을 찾아낸다면 거기에는 무엇이든 대입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더디게 보였던 아마존의 행보는 점차 빨라질 것이며 많은 것들을 해 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마존을 보게 된다면 아마존이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지 않을까요?

 

 

 

 


 

 

판매를 하던, 글을 쓰던 무엇을 하던간에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심리를 읽는 것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찾아주는 것이 시작이죠.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고 대화를 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합니다.

 

제프 베조스는 월가에서 고객 니즈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고, 기술의 발달은 빠른 데이터의 축적과 확장성을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이바지하는 것은 무엇인지 매우 큰 그림을 그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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