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USB 관리 습관 3가지

옛말에 소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뒤늦게 후회해 봤자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의 USB는 안녕하십니까?

요즘 USB는 용량도 크고 가볍고 작기에 자료를 많이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달에 따른 혜택이죠.

대신 잃어 버리면 대책이 없습니다.

잃어버린 USB는 대답이 없습니다. 발이 달린게 아닌 다음에야 안타까움만 가득할 뿐이죠.

USB 관리를 잘 하면 좋겠지만 너무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혹은 자주 사용하다 보니 관리에대한 필요성을 잊을 때도 많습니다.

관리에 대한 작은 습관이 필요합니다.

1. USB는 언제든 잃어 버릴 수 있다고 늘 생각해야 합니다.

가급적 중요한 자료는 넣어 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이 들면 파일에 비밀번호를 걸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컴퓨터에 USB폴더를 만들어 두고 복사해서 옮기는 습관을 기릅시다.

그냥 넣어도 좋지만 컴퓨터에 USB전용 폴더를 넣어 옮기면 파일을 어떤 것을 잃어 버렸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USB를 잃어 버리고 나면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연락처를 기재해라.

연락처를 기재해 두세요. 일단 USB 겉면에 연락처를 써서 붙여두고 USB안에는 폴더를 만들어 '이 USB의 주인은 010-xxxx-xxxx입니다'라고 써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웠을 때 연락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물론, USB를 잃어버렸다고 찾아주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잃어 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자료는 늘 백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