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 Annabelle 탈출했다고?>
공포 영화 애나벨. '인시디어스'와 '컨저링'으로 유명한 제임시 완이 제작에 참여한 공포 영화 입니다. 컨저링 사건을 다루기 1년전인 1970년에 워렌 부부가 다뤘던 실화로 저주 받은 인형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Warren의 Occult Museum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이며 초자연적 조사관 Ed와 Lorraine Warren이 수집한 유물중 일부를 보관하였습니다.
박물관은 수많은 공포 영화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워렌의 오컬트 박물관은 더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2018년에 폐쇄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워렌 부부의 오컬트 박물관의 물건들은 하나같이 귀신 들리거나 저주 용품이라 전부 소름이 끼치고 기분이 나쁜 것들이 많은데요. 이중에서 애나벨이라고 하는 인형의 힘과 공포는 그중에서 가장 독보적이라고 합니다. 수 많은 귀신과 저주를 감당했던 워렌 부부도 애나벨 만은 악령이 너무 강하고 무서워서 쳐다보기 싫다고 했을 정도라고 했는데요. 현재는 아예 절대 열지 말라는 문구를 달고 유리상자 안에 완전히 봉인해 놨다기에 인터넷에서는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2020년 8월 14일 소셜을 통해 애나벨 인형이 코네티컷의 오컬트 박물관에서 탈출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인형 스스로가 탈출? 혹은 관심이 있는 누군가가 훔쳐갔을까요?
박물관에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경찰의 신고, 영적인 목격과 악마 인형을 찾아 달라는 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워런의 사위인 토니 Spera가 이 소문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려 놓았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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