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거짓말 쟁이 An honest liar (2014)

<An honest lia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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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무대 마술사의 삶과 경력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인 Amazing Randi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에 개봉한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어렵게 구했음에도 국내 자막이 없어서 그냥 봐야만 했다. ㅠㅠ 주인공이 웃으면 웃긴가 보다, 주인공이 위급하면 위급한가 보다 하면서 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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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랜디는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위에서 탈출 묘기를 선보이는 등 대단한 공연을 선보였던 마술사로 특기는 초능력자 때려잡기다. 랜디의 검증을 넘어서면 초능력자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그의 검증방법은 이랬다. 초능력자들이 초능력자를 보여주면 랜디가 아주 간단한 소품등을 놓는다. 그럼에도 통과하면 된다. 예를 들어 연필을 초능력으로 움직이는 자에게 근처에 종이 가루를 뿌려 놓는다거나, 자석인간이라 몸에 쇠붙이를 붙일 수 있다는 자에게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도 되는가 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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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자신의 눈앞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보여주는 자에게 천불의 현상금을 건 것을 계기로 국내에는 "100만 달러를 찾아라"라고 하는 방송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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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초능력 사냥꾼이 된 것은 여러 일화가 전해지는데 초능력자라고 불리우는 유리겔러를 시작으로 수 많은 초능력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거짓을 이용하여 민심을 호도하고 사기를 치는 것을 보고 그가 초능력자들을 하나씩 타파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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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n honest liar 2014에서는 그가 왜 초능력 사냥꾼이 되었는지가 흥미진진하게 나온다. 그리고 늙어가는 그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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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니가 탈출로 유명했지만 강령술로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을 검증하는 일을 했던 것처럼, 제임스 랜디 또한 후디니의 살아온 삶에 많은 영향을 받아온 것이 아닌가도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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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가는 영화인데 자막이 없어 이해를 절반 밖에 못한것 같으니 후기를 쓰는 것도 버겁고나.